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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서핑의 기초

윈드서핑의 기초

윈드서핑 키포인트 --6

  • 관리자 (hiwind)
  • 2021-03-04 22:47:00
  • 221.143.25.165

슬슬 초보 과정을 벗어나기 시작하면 자기 폼에 대해 궁금해집니다.
이 멋진 운동을 즐기는데 이왕이면 더 좋은 자세로 세일링하고 뽐내고도 싶어집니다.
스포츠는 폼입니다.

활동시 폼이 제대로 되면 더욱 편하고 더욱 빠르게 잘 탈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런데,점차 실력이 늘면서 느끼는 점이 어떻게 하면 더 세련된 폼으로 더욱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선 손과 발의 위치 이동을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합니다.

앞손(마스트에 가까운 손)과 뒷손(마스트에서 먼 손)의 사이는 가장 편한게 어깨넓이입니다.
그러나 이런 관점이 실력향상을 위해 조금씩 변할 수 있습니다.
두손을 잡는 간격과 마스트에서의 거리를 점차 변화를 주는 것입니다.

우선 바람이 약하면 아무래도 두 손의 위치가 마스트에서 가까워야 편하겠지요?
그런데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 그 손의 위치를 점차 마스트에서 멀게 잡습니다.
그러면 바람을 많이 받는 풍압점이 약간씩 세일의 붐앤드쪽으로 옮겨가며,
풍압 역시 점차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풍압이 높아지니 당연 스피드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높아진 풍압과 뒤로 이동한 손의 위치때문에 초보때 배운 발의 위치는 점차
손의 위치와 맞춰 뒤로 이동해야 더욱 안정됩니다.
안그러면 풍압을 못이겨 세일이 무거워지고 자꾸 몸이 보드 앞쪽으로 이끌려 갑니다.


쉽게 말해 바람이 세지고 세일이 받는 압력이 커지면 커질수록 발의 위치는 점차
뒤로 뒤로 균형을 맞춰 이동해줘야 안정된 자세와 높은 스피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지 못하면 거센 바람에 버티다 버티다 바로 새총을 쏘게 됩니다.
높은 풍압에 몸이 딸려 나가서 물위에 내동댕이 치게 된다는 뜻이지요.

뒤로 갔던 손과 발은 바람이 약해지면 그 바람의 세기에 맞춰 다시 손과 발의 위치가
앞으로 이동해줘야겠지요?
바람은 언제나 변합니다.그렇게 변하는 자연의 조건에 맞춰 자세와 위치가 수시로
변하게 맞춰 줘야 더욱 실력이 좋아지게 되는 법입니다.

결국 그러다보면 손의 위치가 나중에 하네스를 착용할 지점까지 가주게 되고,
발의 위치도 점차 뒤로 가다보면 풋스트랩을 낄 정도까지 가게 됩니다.
그림을 못그려 아쉽지만,전체적인 모습이 마스트헤드-손-마스트풋(조인트)-발
이 네 포인트가 사각형 형식이 되는 폼이 되겠지요.


그리고 연습때 도움이 되려면 정확한 풍압점을 찾아서 손과 발의 위치를 맞춰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일단은 세일 풍압점에 균형이 맞춰지는 지점을 정확히 찾아야 하는데,
그럴 때엔 손을 평소보다 더 좁고 발도 가깝게 위치 잡아주며 세일링 해봅니다.


마스트에서 멀어진 손의 위치에서 더욱 좁아진 두 손의 간격으로 세일풍압점에 맞춰 잡고,
그에 따라 발도 한뼘수준 간격으로 안정된 폼 유지하며 세일링 해보시면 금방 의미를
아시게 되고 실력도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늘 수 있습니다.

이 폼이 완성되는 수준이면 슬슬 하네스를 이용하게 되는 법 배우게 됩니다.
그 하네스를 걸어야만 윈드서핑의 진짜 재미 바로 '플레이닝'을 맛봅니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처럼 물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며 마치 비행기 활공할 때의
그런 순간 순간 이어 달리는 것이 바로 플레이닝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은 풋스트랩 끼는걸 배우게 됩니다.
이렇게 하네스와 풋스트랩을 끼고 안정된 자세로 달리면 바로 그 순간부터
당신은 고수의 대열에 끼게 되는거지요.

이번 장의 설명은 초급에서 중급으로 업그레이드 되는 분들께 가장 중요한 포인트니
꼭 기억하시고 가급적 그 폼의 효능을 몸으로 체득해보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빨라진 보드의 스피드에 탄성이 저절로 나오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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